공지 취재 및 인터뷰 요청 방법 (언론 가이드라인)

2015-05-19
조회수 9485

취재 및 인터뷰 요청 방법 (언론 가이드라인)


취재 및 인터뷰를 요청에 관한 내용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게 접수된 유선, 전자우편은 요청 및 문의는 따로 회신하지 않습니다.



■ 취재 및 인터뷰 요청 전 확인 사항

  •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를 직접 만나고 상담하며, 위기 지원하는 업무를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띵동의 주업무에 지장이 되지 않는 선에서만 취재 및 인터뷰에 응하고 있습니다.
  • 이에따라 초중고교 및 대학교의 수업 과제, 프로젝트, 개인 연구, 청소년 성소수자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일반 취재 등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 대부분 취재 및 인터뷰 요청 내용은 띵동에 대한 단체에 대한 궁금증, 청소년 성소수자의 국내 인권 현실 등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띵동에 대한 모든 활동은 홈페이지 활동보고서 게시판띵동레터 게시판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성소수자와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지 발간 자료 게시판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 내담자의 보호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청소년 성소수자 및 그 가족 혹은 위기 청소년 등 당사자 섭외 및 연결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 취재 및 인터뷰 요청을 하실 때에는 그 목적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주요 질문을 정리한 내용이 담긴 취재기획서를 전자우편 lgbtq@ddigndong.kr 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취재 및 인터뷰 여부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가 취재를 위해 성소수자를 만날 때 필요한 태도

  • 성소수자를 부르는 용어와 관련된 표현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꼭 물어보세요. 성소수자 혐오성 용어가 아닌지 반드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성소수자들은 편견과 혐오에 노출되어 있어요. 아웃팅을 방지하기 위해 초상권 및 정보 보호를 위해 먼저 이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실어도 좋을지 물어보세요. 하지만 무조건 익명성을 위해 묻지도 않고 얼굴을 가리거나 음성을 변조하는 것은 성소수자가 자신을 창피해한다는 것으로 여겨지게 할 수 있어요. 꼭 물어보세요.
  • 동성애/성소수자 찬성-반대의 구도는 어떤 성소수자든 불편해 합니다. 인권을 고려하는 기자라면 적어도 성소수자를 존중하면서 인터뷰하고 있음을 꼭 알려주세요.
  • 협력적인 기자들은 자신의 원고와 사진들을 사전에 보여주고 성소수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지 꼭 체크합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성평등위원회에서 발표한 '성소수자 인권 보도 준칙'을 참조하여 취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취재 및 인터뷰 요청 시 전자우편으로 취재 기획서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lgbtq@ddingdong.kr

  

■ 자료 활용 유의사항

  • 띵동 홈페이지의 올라오는 글과 자료는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의 소유로 누구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사용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1. - 자료를 인용하고 출처를 밝히지 않는 경우
    2. - 토론회, 세미나 등 자료에 인용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는 행위
    3. - 일간지 및 언론 기관에서 동성애 및 성소수자 관련 기사를 쓸 때 인용 문구를 첨부하지 않고 마치 자신이 쓴 것처럼 보도하는 행위


■ 자료를 사용하거나 인용할 때에는 반드시 출처에 아래 문구를 표기해야합니다. 

  • 출처 : 사단법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www.ddingdong.kr